올해도 변함없는 우리 아파트 단지 벚꽃
요새 줄곧 이사가고싶었는데 집에서 나와 3분 내에
이런 꽃나무가 조성되어있다는건 또 좋고... 고민이다...
그치만 아파트 너무 낡고 교통도 너무 복잡해... ㅠ
벤치에 앉아서 이북 리더기 꺼내 읽기 딱 좋아보이는데
사진찍는 사람이 나 말고도 너무 많아서 ㅋㅋ 나도 그냥 사진만 찍고 집에 들어왓다...
아파트 단지에 벚꽃나무 올해도 예쁨..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디 꽃놀이 갈 엄두 안나는 요즘
집에서 3분 거리에서 꽃놀이 즐길 수 있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ㅎ
사실, 시국이 아니여도 집순이라 밖에 안나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