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깽이 신더

Cat 2025. 11. 12. 00:13

 

신더는 온 첫날부터 잘먹고 잘싸고 잘잤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약하게 있었던 나는 오자마자 분리수면을 했지만 아무튼 보채지 않고 잘잤다 

현재까지 신더에게 딱히 알러지반응이 없어서 이제는 침실에서 같이 잠 침대 위나 이불 안으로는 오지 않고 자기 바구니에서 잔다

낮잠 시간에 간혹 내가 낮잠을 자면 다리 사이에서 자는 경우가 있긴한데 내가 워낙 부침개 인간이라 결국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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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고양이

Cat 2025. 8. 19. 21:20

글 쓰는 현재 내 첫 고양이는 1살 7개월령이 되었지만... 그러니까 내게 온지 1년 5개월이 되었지만... 

원래 여긴 좀 시간이 느리곳이고 특히 24,25년엔 내게 많은 일이 있었기에 괜찮지 않을까... 

 

아무튼 나도 드디어 집사 라는것이 되었다. 

아이는 24년 1월 20일 생의 아메리칸컬 종 여자아이 

실버 쉐이드 코트를 입은 아이 이름은 신더 (Cinder)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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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귀신을 부르는 심부름집의 일일

note 2024. 11. 4. 00:46

 

책 제목에서 쉽게 유추 가능한 것과 같이 이 소설은 오컬트 사건을 의뢰받는 심부름센터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옴니버스로 풀어내고 있는 공포 소설입니다. 

 

사장 혜호와 접객과 갖은 잡일을 담당하는 승환, 외부 업무를 도맡은 철규,

마지막으로 혜호와 인연이 있는 신녀님 이 네 사람이 꾸려가는 오컬트 심부름센터 

그곳에 들어오는 각종 기이하고 묘한 일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사장과 직원들의 서사도 조금씩 풀려나갑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장승에 해코지해 동티난 이야기, 이젠 익숙한 두억시니부터 생전 처음 듣는 입안 속에 자리 잡은 눈 내리는 겨울 이야기까지... 한국의 토속 귀신과 신들의 이야기가 매우 다채로워 지루할 새 없이  흥미진진합니다. 

그 가운데 심부름집의 네 식구 이야기도 놓칠 수 없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쩌다 이런 일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는지가 아주 짜임새 있게 풀리며 이 부분이 이 소설을 단순한 공포 소설이 아닌

그 이상을 담은 소설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인터넷 연작을 묶어서 낸 작품이라 그런가 막힘없이 술술 잘 읽히고 틈틈이 시간 날 때 한 챕터씩 읽기 좋은 구성으로

저는 너무 흥미진진해서 단숨에 끝까지 읽어버렸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아주 적절한 소설입니다. 

평소 괴담을 즐겨 보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이리스 이벤트에 당첨되어 황금가지에서 받은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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