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뮤 스크롤을 사용한지 1개월이 되었다.
편한점도 많지만 쓰면서 불편한 점도 발견되어 조금 정리해 봄.
주용도는 영상감상과 전화통화 임.
음악을 거의 듣지 않고 막귀라서 음질 부분은 논하지 않겠음..
1. 사용시간의 아쉬움...
스펙상 3시간 30분인데 체감상 3시간 정도면 꺼짐.
배터리 상태로 보면 20% 남았다고 뜨는데도 종종 로우배터리 뜨고 꺼진다..
밖에서 잠깐씩 듣고 넣고 할때야 괜찮은데 집에서 영상 볼땐 좀 아쉬운 시간..
2. 전반적인 통화 품질..
아주 복잡한 곳에서 쓴적은 없고 실내,실외 비율 8:2 정도로 사용해 봄.
실외에서 통화시 연결이 조금 끊김. 실내에선 끊긴적 없음.
그 외에 통화 음질 자체는 나쁘지 않음.
외부잡음이 크게 들려서 상대가 좀 괴로워하나 유선 이어폰 쓸때도 그래서 뭐...
필터링 같은 기능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러려니 함..
3. 케이스의 내구성이 걱정됨...
당장은 문제가 안되는데 윗커버가 단지 가죽한장이라 노후하면 노답일듯...
또 케이스는 방수가되는것도 아닌데 가죽으로 슥 덮어진건 좀 그럼...
보기에 예쁘긴함...ㅠ
5. 터치 기능의 불편한점..
유닛의 터치부가 너무 넓어서 단순히 고쳐끼거나 할때 터치되서 불편함.
터치 기능이 단 3가지임 일시정지, 다음곡, 시리(빅스비) 부르기
음량 조절이야 에어팟도 없으니 그렇다쳐도 이전곡으로 가기 정도는 있었으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