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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2009. 7. 13. 23:01

몇 주 지난 이야기지만,

튀김이 너무 먹고싶던 어느날
친구들과 튀김하는 분식집을 찾아 동네 상가를 뒤지다가
샐리를 데려왔던 수족관이 사라진걸 발견했다.

샐리는 이제 없고.
그곳은 그냥 데려온곳 이라는거, 그게 다일뿐이지만...
하나씩 그렇게 사라져가는구나 싶다.

올해가 가기전에 아직 방에 머물러있는 녀석을
좋은데 보내줘야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실행하기가 말처럼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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