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펑 2077

game/PS5 & vita 2021. 5. 6. 06:46

1.2 패치 어떤가 볼겸해서 오랜만에 켰다가

-뭘 패치했는지... 거슬리는건 전혀 고쳐지지 않고 여전했지만-

분단위로 나던 크래쉬는 이제 덜 나서 진행할만해서 엔딩까지 달렸다. 

 

 

노마드 여성 V로 첫 엔딩을  조니 히든 엔딩을 보고 이해가 안가서 아라사카 엔딩도 봤는데...

처음부터 dlc낼 생각 만만이라서인지 엔딩이 너무 애매모호함 똥 덜 닦은 느낌 ㅎ...

 

메인스토리 자체는 재밌고 V나 주요 npc들이 매력적이긴 한데

그것만 가지고 게임하기엔 게임이 너무 엉망이다.. 

메인스토리 라인이 볼륨이 큰것도 아닌데다 주요 npc관련 굵직한 서브퀘 몇개 빼면 

서브퀘들이 다 너무 똑같음...가뜩이나 전투가 노잼인데 서너개만 해도 왜 해야되는지 자괴감 듦..

dlc를 잘 낸다해도 사실 상 섭퀘는 못 뜯어 고칠텐데... 회생 불가능해보임... 

 

 

2020년에 한 소비 중 제일 멍청했던 소비이며

플레이한 게임 중 노잼 탑3 에 들지 않을까 싶다... 코드베인도 재밌게 한 나인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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