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정산

game/PS5 & vita 2021. 2. 2. 23:16

 

져지먼트가 뭔가 했더니 져지아이즈

그나저나 2019년에도 2위가 페르소나5였는데... 2년동안 페르소나에 인생을 저당잡힘... ㅋㅋ 

게임시간 근소하게 줄었지만 스위치 시간 합치면 오히려 늘었을것같고... ㅎㅎ 

아무튼 ps4는 2년동안 뽕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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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 인 마이 백

note 2021. 1. 5. 21:22

연말에 와디즈에서 펀딩했던 델라스텔라의 모모백이 도착해서...

옮겨 담는 김에 찍어 봄

 

이북 리더기 (크레마 사운드업) + 파우치, 리코 GR I, 갤럭시 버즈, 지갑 (스튜디오 하라 제품) 

립밤, 오일컷 파우더, 손세정젤, 집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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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코 종이질감 필름

note/apple farm 2020. 12. 1. 14:19

 

아이패드 처음 사서 붙이고 난지 무려 2년만에 필름을 갈았다. 

보호필름 오래되면 접착력이 떨어지는지 중간에 갑자기 떠버리곤 하는데 

최근 그 현상이 생겨서 신경쓰이던 참에 스코코에서 블프 50% 할인쿠폰을 준다길래 

겸사 겸사 아이패드와 새 카메라에 붙일 보호필름을 구매함.

 

기존에 썼던 랩x 와 비교하자면 

랩x가 좀 더 고운입자의 까칠거리는 느낌이고 

필기감은 엇비슷함... 분명 사각거리는데 알게 모르게 느껴지는 미끄러움...

마모는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입자가 좀 더 큰 느낌인 스코코 쪽이 더 심하지 않을까 싶고

다만 화질 쪽은 완전한 스코코의 승리임 랩x에 비하면 화질 저하가 거의 없는 수준 

 

아무튼 꽤 만족스러움 

할인이라 2장 샀는데 다음 필름 붙일땐 그냥 새 아이패드였으면 좋겠어.. 

아이패드 프로 12인치 갖고싶어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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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GR

note 2020. 11. 25. 01:46

리코 GR 을 중고로 업어왔다. 

좀 오래된 기종들이긴하지만 dslr도 미러리스도 다 갖고있으면서 결국 제일 많이쓰는건 폰카이거늘.. 

보정이 필요없다는 그 색감에 너무 끌려 리코 매물을 주시한게 근 1년인데... 

당근에서 눈에 띄어버린 GR을 사버림.. 

 

GR II 와 기능상 와이파이 유무의 차이 밖에 없는데 가격은 거의 2배가까이 차이나는 가운데

컷수 적고 외관 깨끗한 컨디션 좋고  와이파이되는 메모리가 추가된 구성을 구입했다 

 

구매해서 오는길에 찍어본 리코 첫 사진... (포지티브 555x)

정말 보정이 필요 없잖아 ㅠㅠ (갬동) 

야경, 인물은 포기해야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빨간색에서 특히 강한 포지티브 

( 카메라 안샀으면 살 수 있었던 동디션...^^...ㅎ )

 

포지티브 외에 레트로도 정말 맘에 드는데

아직은 좀 더 많이 찍어봐야할듯... 

이 겨울에... 이 역병의 시대에... 방구석에서 찍을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후회없는 지름이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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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중 ...

note 2020. 10. 24. 02:17

 

아빠가 쓰시던거 물려받은 리페라와 

타 서점과 구독서비스가 쓰고싶어서 지난 생일 셀프 생일 선물로 산 중고 크레마 사운드업

추석때 특가로 밀리 6개월까지 질러 잘 쓰고있다 

그리고 독서등,수면등 용으로 산 뒤집어서 끄고 굴려서 타이머 맞추는 조명도 아주 맘에 듬  

 

위쳐 빨리 보고 다른것도 좀 봐야하는데 생각보다 잘 안 읽힌다

너무 정통 판타지라 그런가 ㅋㅋ 

요새 가벼운것들만봐서 힘들다 이제 겨우 2부 상권 까지 봄ㅠ 

 

그냥 한동안 이북 리더기 새로 사고싶다 노래를 불렀었는데

사긴 샀으니 흔적을 남겨놓고 싶어서 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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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5 스크램블

game/PS5 & vita 2020. 10. 14. 20:52

 

페르소나 시리즈는 상당히 좋아하는 시리즈이고 

psp, 비타, ps4 모두 페르소나를 하기 위해 샀는데...

(p5를 첫 타이틀로 사긴했지만...ps4는 대란 나서 산 게 맞음 ^^..) 

 

3p - 4g- 5 - 3d,5d - Q1 - 5r - 5s 를 거치면서 아틀라스에 대한 애증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지만

정말 놓을 수가 없는 시리즈임

 

5 1년뒤 얘기를 다루고 있는데  5 정발이 17년 발매했으니 나만 3년 늙었고...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분위기가 밝고 활기차고 희망적인 반면에

유저인 나는 나이를 먹으며 점점 꼰대화 되어가고... 자꾸 오글거리는 부분이 늘어간다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무쌍스타일의 전투라고는 하지만 크게 어렵지 않다 

기존 시리즈의 시스템과 잘 버무려서 나온 편인듯하다

무쌍 장르를 즐기는 사람한텐 다소 싱거울지 모르겠다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개인적인 생각임)

페르소나의 그 페르소나의 비중은 전투에선 좀 줄어든 감이 있다 

 

아쉬운 건 개똥 같은 그래픽 (r이랑 엄청 비교됨) 

개똥같은 캐디 (페르소나가 원래 보스들 캐디엔 친절하지 않았지만...)

가독성 제로에 가까운 ui (그 아름다운 5 ui에서 어떻게 이런 게 나왔는가... 폰트는 또 저게 뭔가????)

 

게임 자체는 시리즈 팬이라면 무난하게 평잼은 보장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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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출

note 2020. 10. 6. 20:28

프로크리에이트 참고서적이 하나 있었으면 해서 

몇 일째 인터넷 서점을 뒤지다 결국 서점 가서 비교해보고 사기로 함 

 

교보 가든5점이 집에서 제일 가깝긴 하지만 가까운만큼 뭔가 교통이 애매하기도 하고 

이왕 나오는 김에 알라딘 중고서점도 들를 겸 잠실로... 

 

알라딘에 먼저 들러 일본어 단어장 하나 사고 반투명 포스트잇 굿즈도 몇 개 사옴...

그리고 한참 헤매어서 교보문고에 들어섰다... 

핫트랙스만 서너 번을 빙빙 돔... ^^ 

덕분에 지쳐서 핫트랙스는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귀가했다지... 

 

암튼... 본래 사려던 책은 예제는 많았지만 어플 기능보다 "드로잉"에 집중되어있어서...

프로크리에이트 관련 책을 싹 훑은 뒤 한 권을 사 왔다 

 

오랜만에 책 많은데 들렀더니 기분이 좋긴 하더라마는... 

리뉴얼된 교보 분위기는 내 취향은 아님... 독서하긴 좋을것같지만 독서하는 자리는 아니니

책 상태 좀 잘보이게 조금만 더 밝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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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as 후기

game/PS5 & vita 2020. 8. 31. 11:03

지난 목요일 갑자기 전원이 나간 우리 흰둥이...ㅠ

리모트를 많이 하는 편이라 대부분 대기상태로 두는데 

대기상태시 점등되는 주황불이 꺼져있어서 공포감을 느끼며 

전원버튼 연타, 10초이상 꾹눌러보기, 코드 빼고있다 켜보기, 다른 코드로 바꿔보기, 코드로 다른 기계 켜보기 등 을 

땀 뻘뻘 흘리며 해본 결과 본체고장 당첨!!! ^0^

 

메인보드 문제면 20만원 넘게들어 그냥 새로 사는게 낫다 등등의 검색된 글을 보며 불안하게 하루를 보낸뒤 

금요일 아침부터 신논현역으로 플스를 들쳐매고 다녀왔다. 

플스 고치려고 모태집순이가 악명높은 지옥철도 타보고... 내 참...

(석촌-신논현 구간이라서 인지, 방학시즌이라서 인지, 코로나때문 인지 갈때도 돌아올때도 아주 쾌적해서 조금 실망) 

 

10시 조금 안되서 도착한 센터엔 벌써 2대의 플스가 먼저 점검을 받고있었다.. 

내 앞분... 처음엔 하드 문제라서 하드를 여기서 바꾸겠냐 자가수리 하겠냐 체크하더니 

결국엔 메인보드 문제라며 수리를 포기하는걸로 끝나서 극도의 공포를 느끼며 대기함

 

다행히 우리 흰둥이는 전원부 고장이라 파워만 가는것으로 끝남...

메인보드 고장이면 이기회에 예쁜 에디션 사지 뭐~ 중고장터에 킹덤하츠 에디션 30도 안하던데~ 하는

패기로운 말은 했었지만 이 순간 흰둥이가 그 어떤 에디션보다 예뻐보임...ㅎ

 

 

아무튼 쓸데없이 알게된 플스4 프로 1테라 기준 수리비

하드디스크 교체비 9만원 ?

메인보드 교체비 24만 9천원 

파워 교체 8만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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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7 Remake

game/PS5 & vita 2020. 6. 2. 17:08

파판덕 가슴이 웅장해진다예요.jpg

 

이제 챕터 5까지 했는데 재미는 있음

전투 시스템이 참 마음에 드는데 평범하다면 평범한데 적당히 파판에 잘 어울리면서 재밌음 

 

원작에서 대사만 있던 캐릭터들과 달리 목소리와 연기력이 들어간 캐릭터...

괴리감이 없잖아 있지만 솔직히 재밌음  

 

파트 나누느라 분량 껴맞추기로 들어간 스토리도

이럴꺼면 파트 나눌필요없이 신 스토리 뺴고 풀로 만들지 싶지만 외전 느낌나고 재밌음

섭퀘는 아주 노잼임  

 

하지만

파판7 팬서비스 차원으로 내는 리메이크라기엔 너무  AU 가 아닌지... 

다들 우려하는 메인스토리의 수정 루머... 앞으로 이후 나올 파트2...3...4??? 를 봐야 알겠지만 

파트1 만으로도 좀 지나친면이 있음 원작 짱팬이라면 추억파괴 심할것... 

앞으로 나올 파트들이 ps5로만 발매된다면 ps4 파판7 리메이크 파트1 은 사혼의 구슬이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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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셀피 cp1300

note 2020. 4. 2. 21:53

수기 작성은 딱 질색인데... 이거 안하려고 아이패드 쓰는건데... 

트친분 중에 너무 예쁘게 동숲일지 작성하시는 분 보고 뽐뿌가 와서... 

그만 포토 프린터기를 질러버림...  

 

원래 포토비라는 휴대성도 좋고 국산인 제품을 사려고 알아보다 당근에 셀피 매물이 있어서 급선회했다 

남은 용지와 추가로 사야하는 작은사이즈 카세트 포함으로 나름 저렴하게 구입!

 

포토비 

장점 - 국산, 휴대성 높음, 필름 5통사면 아묻따 무상 리퍼, 

단점 - 용지 사이즈.종류가 1가지인 점, 용지가 스티커식 밖에 없는 점, 레이아웃도 셀피에 비해 덜 다양함 

 

셀피 

장점 - 용지 사이즈가 비교적 다양함 (엽서사이즈 P, 일반사진사이즈 L, 카드사이즈 C, 카드사이즈 8분할)

         인쇄 품질이 높음, sd카드 지원, lcd가 편리함, 제공 레이아웃이 다양함 

단점 - 휴대성 낮음 휴대용으로 쓰긴 무겁고 배터리 별도 구매해야함, 용지 사이즈에 맞는 카세트 추가구매 필요

 

이거 쓰겠다고 노트부터 각종 필기구 스티커 사느라 출혈이 심각합니다... 

이럴바에야 다시 인형놀이를 하는게 경제적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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