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

note/apple farm 2021. 8. 5. 14:52

 

6세대 써온지 3년차... 

조금 답답해도 나에게 차고 넘치는 성능이긴했지만 그 조금의 답답함이...ㅎ 

 

12.9인치가 사고싶었지만 너무 비싸기도하고 미니 led 호불호 심하다해서 결국 11인치로 구매 

솔직히 생각보다 드라마틱하진 않다 

6세대에 비하면 당연히 엄청 빠르긴하지만 100만원 들였는데 당연한거 아니야 싶고? ㅋㅋㅋ

솔직히 화면 크기는 9.7"에서 11"로는 별 감흥없는 크기라서... 그냥 4세대 12.9"를 살껄 그랬나 싶기도.. 

 

필기나 드로잉은 확실히 선이 쫀득하게 따라오는게 수월함 

여태껏 내가 애플펜슬에 적응 못해서 글씨가 날라다니고 동그라미가 찌그러지는 줄 알았는데 

기기 성능 탓이였다니.... ㅎ 

 

아무튼 이왕 샀으니 보람차게 사용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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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페프!

note 2021. 6. 17. 13:15

좀 더 크고 선명한 리더기가 갖고싶어서 고민하다가... 

제일 만만한 리페프 중고로 구해 루팅해 쓰기로 함 

 

아무래도 블투안되서 리모컨 안되는것 때문에 리페프냐 마르스냐 고민이 많았는데

고민하던 기간에 이북리더기 카페 어느분이 소개해주신 블투없이 쓸 수 있는 리모컨 덕분에 결정

 

손에 들고 보긴 6인치가 찰떡이고 거치하긴 확실히 7.8인치가 시원시원하고 좋다 

그동안 쓰던 212dpi 기기들에 비해 300dpi라 선명하고 뽀얀 화면이고 

큰 화면에 좀 더 안정적으로 정렬되서? 집중도가 미묘하게 높아졌다 

 

밀리 구독권도 이제 일주일 남짓 남았는데 리페프로 열심히 독서해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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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펑 2077

game/PS5 & vita 2021. 5. 6. 06:46

1.2 패치 어떤가 볼겸해서 오랜만에 켰다가

-뭘 패치했는지... 거슬리는건 전혀 고쳐지지 않고 여전했지만-

분단위로 나던 크래쉬는 이제 덜 나서 진행할만해서 엔딩까지 달렸다. 

 

 

노마드 여성 V로 첫 엔딩을  조니 히든 엔딩을 보고 이해가 안가서 아라사카 엔딩도 봤는데...

처음부터 dlc낼 생각 만만이라서인지 엔딩이 너무 애매모호함 똥 덜 닦은 느낌 ㅎ...

 

메인스토리 자체는 재밌고 V나 주요 npc들이 매력적이긴 한데

그것만 가지고 게임하기엔 게임이 너무 엉망이다.. 

메인스토리 라인이 볼륨이 큰것도 아닌데다 주요 npc관련 굵직한 서브퀘 몇개 빼면 

서브퀘들이 다 너무 똑같음...가뜩이나 전투가 노잼인데 서너개만 해도 왜 해야되는지 자괴감 듦..

dlc를 잘 낸다해도 사실 상 섭퀘는 못 뜯어 고칠텐데... 회생 불가능해보임... 

 

 

2020년에 한 소비 중 제일 멍청했던 소비이며

플레이한 게임 중 노잼 탑3 에 들지 않을까 싶다... 코드베인도 재밌게 한 나인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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