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크리에잇 드로잉

note/apple farm 2021. 9. 25. 01:23

유료 브러쉬를 몇 개 사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좋다... 그냥 어쩌다 손에 잘맞는게 얻어 걸린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캔버스 꽉꽉 채워서 그림 ㅎ 

 

왓츠 인 마이 백 그림버전..2월달에 찍었던 사진과 많이 달라짐
정말 많이도 짖던 아랫집 비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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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리모컨

note/apple farm 2021. 9. 16. 00:41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북 리더기 사용 시작하면서 

마음에 드는 리모컨찾느라 사재낀 리모컨이 대여섯개 쯤 되는데...

 

갑자기 아이패드에 대응되는 리모컨이 갖고싶어서 찾았다 

유명한건 사테치나 릿제로가 있긴한데 일단 둘다 비싸고

사테치는 배송이 오래걸리는 점 릿제로는 버튼식이 아니라는 점때문에 보류... 

그렇게 여기저기 뒤지다가 콜롬버스 뮤패드라는 제품을 구매하게되었다... 마는 얘도 싼 가격은 아님

 

 

일단 생김새는 이렇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두가지

마감은 앞서 언급된 기기들에 비하면 그저 그렇다 

스틱에 듀얼쇼크,스위치 등에 끼우는 스틱커버가 딱 맞는다

그래서 남아도는 냥발을 끼워주니 그나마 보기 나아짐 

그립감 좋다는 후기가 많았지만

손이 큰편인데도 크고 두꺼워서 계속 쥐고있긴 손이 아팠음 

버튼감은 딱딱하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또각또각 클릭음이 있다.

거슬리진 않지만 독서실 같은 곳에서 쓰긴 불가능 할듯?

 

 

 

 

 

솔직히 포장 풀고 생각보다 너무 투박하고 커서 실망했는데 기능적으로는 썩 괜찮았다

일단 내가 원하던 넷플 왓챠 유튭 등등 영상 볼때 앞으로,뒤로 돌리기 다 잘되고  

이북앱 웬만한것들에서 잘되는듯하고 (예24, 리디, 밀리)  플렉슬, 굿노트, 류마퓨전 등에서도 잘 구동 되었음 

스틱으로 마우스처럼 쓸 수도 있는데 거치하고 누운채 사용하기 괜찮다 

안드로이드 윈도우 에도 연결 가능하다고 하지만 여러 기기 바꿔가며 페어링하는것은 비추천

 

그동안 자기전 넷플볼때마다 앞,뒤로 가기 못해서 답답해 죽을것같았는데

(pc로 시청시 미친듯이 넘기면서 보는편인데 배속보기는 또 싫어하는...)

이것으로 해방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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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80

note/apple farm 2021. 9. 10. 00:59

 

아이패드 쓰면서 블투 키보드 하나 줄곧 갖고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6세대의 찌끄만 화면보며 내가 뭘 많이 쓸것같지 않아서 킵해두다가 

프로 11인치로 기변한 김에 헤헤에게 생일 선물로 얻어냄 ㅋㅋ 스크리브너도 샀다죠

 

한영키가 안먹혀서 잠깐 당황했는데

ios에서는 한영키가 안되고 컨트롤+스페이스나 캡스락으로 써야한다고 함

그래서 써봤는데 여전히 전환이 안되는것이였다...!

한참을 이것저것 만져서 겨우 해결했는데 원인은 내가 키보드를 따로 설치한 앱만 설정해놔서였고 

키보드 설정에서 기본 한국어 영어를 추가하면 된다.

혹시나 나같은 사람 있을까봐 기록해둠... 

 

난 손이 큰 편이라 아무래도 키가 좀 작긴한데 

처음엔 오타가 엄청났지만 반나절만에 익숙해졌음 

키감 내가 pc에 쓰는 싸구려 펜타키보드 보다 좋아서 pc에도 연결해 둠 

 

사둔 아이패드 파우치에 들어가긴하는데 간발의 차이로 지퍼는 잠기지 않아서... 

새 파우치를 살까 아님 따로 들고 다닐까 아님 지퍼 덜 잠그고 다닐까 당분간 고민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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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5세대 11"

note/apple farm 2021. 8. 5. 14:52

 

6세대 써온지 3년차... 

조금 답답해도 나에게 차고 넘치는 성능이긴했지만 그 조금의 답답함이...ㅎ 

 

12.9인치가 사고싶었지만 너무 비싸기도하고 미니 led 호불호 심하다해서 결국 11인치로 구매 

솔직히 생각보다 드라마틱하진 않다 

6세대에 비하면 당연히 엄청 빠르긴하지만 100만원 들였는데 당연한거 아니야 싶고? ㅋㅋㅋ

솔직히 화면 크기는 9.7"에서 11"로는 별 감흥없는 크기라서... 그냥 4세대 12.9"를 살껄 그랬나 싶기도.. 

 

필기나 드로잉은 확실히 선이 쫀득하게 따라오는게 수월함 

여태껏 내가 애플펜슬에 적응 못해서 글씨가 날라다니고 동그라미가 찌그러지는 줄 알았는데 

기기 성능 탓이였다니.... ㅎ 

 

아무튼 이왕 샀으니 보람차게 사용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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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페프!

note 2021. 6. 17. 13:15

좀 더 크고 선명한 리더기가 갖고싶어서 고민하다가... 

제일 만만한 리페프 중고로 구해 루팅해 쓰기로 함 

 

아무래도 블투안되서 리모컨 안되는것 때문에 리페프냐 마르스냐 고민이 많았는데

고민하던 기간에 이북리더기 카페 어느분이 소개해주신 블투없이 쓸 수 있는 리모컨 덕분에 결정

 

손에 들고 보긴 6인치가 찰떡이고 거치하긴 확실히 7.8인치가 시원시원하고 좋다 

그동안 쓰던 212dpi 기기들에 비해 300dpi라 선명하고 뽀얀 화면이고 

큰 화면에 좀 더 안정적으로 정렬되서? 집중도가 미묘하게 높아졌다 

 

밀리 구독권도 이제 일주일 남짓 남았는데 리페프로 열심히 독서해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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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벚꽃

note 2021. 3. 30. 14:22

올해도 변함없는 우리 아파트 단지 벚꽃

 

요새 줄곧 이사가고싶었는데 집에서 나와 3분 내에 

이런 꽃나무가 조성되어있다는건 또 좋고... 고민이다... 

그치만 아파트 너무 낡고 교통도 너무 복잡해... ㅠ 

 

벤치에 앉아서 이북 리더기 꺼내 읽기 딱 좋아보이는데 

사진찍는 사람이 나 말고도 너무 많아서 ㅋㅋ 나도 그냥 사진만 찍고 집에 들어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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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다이어리, 독서노트

note/apple farm 2021. 2. 15. 00:08

2020년에 이어서 올해도 다이어리 양식은 얌G님의 것으로 구매하였다

 

20년 11월 부터 2월까지의 먼슬리..

 

 

 

 

그리고 작년 9월 사운드업 구매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독서량으로

독서한것들 정리 겸 기록을 하고싶어서 줄곧 맘에드는 독서노트 속지를 찾아다니다

드디어 찾아내어 독서노트를 쓰기 시작함

아직 정리 중이여서 별로 쓴건 없지만 암튼 쓰기 시작함 ㅇㅇ 

 

굿노트 속지 - 오굿노트 아날로그 리딩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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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 인 마이 백

note 2021. 1. 5. 21:22

연말에 와디즈에서 펀딩했던 델라스텔라의 모모백이 도착해서...

옮겨 담는 김에 찍어 봄

 

이북 리더기 (크레마 사운드업) + 파우치, 리코 GR I, 갤럭시 버즈, 지갑 (스튜디오 하라 제품) 

립밤, 오일컷 파우더, 손세정젤, 집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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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코 종이질감 필름

note/apple farm 2020. 12. 1. 14:19

 

아이패드 처음 사서 붙이고 난지 무려 2년만에 필름을 갈았다. 

보호필름 오래되면 접착력이 떨어지는지 중간에 갑자기 떠버리곤 하는데 

최근 그 현상이 생겨서 신경쓰이던 참에 스코코에서 블프 50% 할인쿠폰을 준다길래 

겸사 겸사 아이패드와 새 카메라에 붙일 보호필름을 구매함.

 

기존에 썼던 랩x 와 비교하자면 

랩x가 좀 더 고운입자의 까칠거리는 느낌이고 

필기감은 엇비슷함... 분명 사각거리는데 알게 모르게 느껴지는 미끄러움...

마모는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입자가 좀 더 큰 느낌인 스코코 쪽이 더 심하지 않을까 싶고

다만 화질 쪽은 완전한 스코코의 승리임 랩x에 비하면 화질 저하가 거의 없는 수준 

 

아무튼 꽤 만족스러움 

할인이라 2장 샀는데 다음 필름 붙일땐 그냥 새 아이패드였으면 좋겠어.. 

아이패드 프로 12인치 갖고싶어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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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GR

note 2020. 11. 25. 01:46

리코 GR 을 중고로 업어왔다. 

좀 오래된 기종들이긴하지만 dslr도 미러리스도 다 갖고있으면서 결국 제일 많이쓰는건 폰카이거늘.. 

보정이 필요없다는 그 색감에 너무 끌려 리코 매물을 주시한게 근 1년인데... 

당근에서 눈에 띄어버린 GR을 사버림.. 

 

GR II 와 기능상 와이파이 유무의 차이 밖에 없는데 가격은 거의 2배가까이 차이나는 가운데

컷수 적고 외관 깨끗한 컨디션 좋고  와이파이되는 메모리가 추가된 구성을 구입했다 

 

구매해서 오는길에 찍어본 리코 첫 사진... (포지티브 555x)

정말 보정이 필요 없잖아 ㅠㅠ (갬동) 

야경, 인물은 포기해야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빨간색에서 특히 강한 포지티브 

( 카메라 안샀으면 살 수 있었던 동디션...^^...ㅎ )

 

포지티브 외에 레트로도 정말 맘에 드는데

아직은 좀 더 많이 찍어봐야할듯... 

이 겨울에... 이 역병의 시대에... 방구석에서 찍을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후회없는 지름이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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