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컷

game/PS5 & vita 2023. 3. 27. 16:52

 

psn+ 구독 게임카탈로그에 올라왔길래 마침 구독권 업그레이드도 했겠다~

찍먹해보자 하고 시작해서 본편 플레티넘까지 완료. 

 

걱정보다는 왜색이 거슬리진 않았지만...내가 허들이 낮은편이라 그럴수도 있긴 함...ㅎ 

등장 인물들의 감정선이 영 공감이 안가서 웃길려고 넣은건가 진짜 진지한건가 고민되는 장면이 좀 많았다.

나 빼고 다른 사람들 감상보면 진지한걸 보니 후자인것같지만... 여전히 난 좀 웃김... 

 

ps4로도 큰 불편없이 했는데 이번에 ps5 사고나선 거의 로딩이 없다시피 플레이 됨 

ps5 샀는데 게임 추천해주세요 하면 추천해줄만한 게임이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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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펑 2077

game/PS5 & vita 2021. 5. 6. 06:46

1.2 패치 어떤가 볼겸해서 오랜만에 켰다가

-뭘 패치했는지... 거슬리는건 전혀 고쳐지지 않고 여전했지만-

분단위로 나던 크래쉬는 이제 덜 나서 진행할만해서 엔딩까지 달렸다. 

 

 

노마드 여성 V로 첫 엔딩을  조니 히든 엔딩을 보고 이해가 안가서 아라사카 엔딩도 봤는데...

처음부터 dlc낼 생각 만만이라서인지 엔딩이 너무 애매모호함 똥 덜 닦은 느낌 ㅎ...

 

메인스토리 자체는 재밌고 V나 주요 npc들이 매력적이긴 한데

그것만 가지고 게임하기엔 게임이 너무 엉망이다.. 

메인스토리 라인이 볼륨이 큰것도 아닌데다 주요 npc관련 굵직한 서브퀘 몇개 빼면 

서브퀘들이 다 너무 똑같음...가뜩이나 전투가 노잼인데 서너개만 해도 왜 해야되는지 자괴감 듦..

dlc를 잘 낸다해도 사실 상 섭퀘는 못 뜯어 고칠텐데... 회생 불가능해보임... 

 

 

2020년에 한 소비 중 제일 멍청했던 소비이며

플레이한 게임 중 노잼 탑3 에 들지 않을까 싶다... 코드베인도 재밌게 한 나인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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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산

game/PS5 & vita 2021. 2. 2. 23:16

 

져지먼트가 뭔가 했더니 져지아이즈

그나저나 2019년에도 2위가 페르소나5였는데... 2년동안 페르소나에 인생을 저당잡힘... ㅋㅋ 

게임시간 근소하게 줄었지만 스위치 시간 합치면 오히려 늘었을것같고... ㅎㅎ 

아무튼 ps4는 2년동안 뽕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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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5 스크램블

game/PS5 & vita 2020. 10. 14. 20:52

 

페르소나 시리즈는 상당히 좋아하는 시리즈이고 

psp, 비타, ps4 모두 페르소나를 하기 위해 샀는데...

(p5를 첫 타이틀로 사긴했지만...ps4는 대란 나서 산 게 맞음 ^^..) 

 

3p - 4g- 5 - 3d,5d - Q1 - 5r - 5s 를 거치면서 아틀라스에 대한 애증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지만

정말 놓을 수가 없는 시리즈임

 

5 1년뒤 얘기를 다루고 있는데  5 정발이 17년 발매했으니 나만 3년 늙었고...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분위기가 밝고 활기차고 희망적인 반면에

유저인 나는 나이를 먹으며 점점 꼰대화 되어가고... 자꾸 오글거리는 부분이 늘어간다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무쌍스타일의 전투라고는 하지만 크게 어렵지 않다 

기존 시리즈의 시스템과 잘 버무려서 나온 편인듯하다

무쌍 장르를 즐기는 사람한텐 다소 싱거울지 모르겠다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개인적인 생각임)

페르소나의 그 페르소나의 비중은 전투에선 좀 줄어든 감이 있다 

 

아쉬운 건 개똥 같은 그래픽 (r이랑 엄청 비교됨) 

개똥같은 캐디 (페르소나가 원래 보스들 캐디엔 친절하지 않았지만...)

가독성 제로에 가까운 ui (그 아름다운 5 ui에서 어떻게 이런 게 나왔는가... 폰트는 또 저게 뭔가????)

 

게임 자체는 시리즈 팬이라면 무난하게 평잼은 보장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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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as 후기

game/PS5 & vita 2020. 8. 31. 11:03

지난 목요일 갑자기 전원이 나간 우리 흰둥이...ㅠ

리모트를 많이 하는 편이라 대부분 대기상태로 두는데 

대기상태시 점등되는 주황불이 꺼져있어서 공포감을 느끼며 

전원버튼 연타, 10초이상 꾹눌러보기, 코드 빼고있다 켜보기, 다른 코드로 바꿔보기, 코드로 다른 기계 켜보기 등 을 

땀 뻘뻘 흘리며 해본 결과 본체고장 당첨!!! ^0^

 

메인보드 문제면 20만원 넘게들어 그냥 새로 사는게 낫다 등등의 검색된 글을 보며 불안하게 하루를 보낸뒤 

금요일 아침부터 신논현역으로 플스를 들쳐매고 다녀왔다. 

플스 고치려고 모태집순이가 악명높은 지옥철도 타보고... 내 참...

(석촌-신논현 구간이라서 인지, 방학시즌이라서 인지, 코로나때문 인지 갈때도 돌아올때도 아주 쾌적해서 조금 실망) 

 

10시 조금 안되서 도착한 센터엔 벌써 2대의 플스가 먼저 점검을 받고있었다.. 

내 앞분... 처음엔 하드 문제라서 하드를 여기서 바꾸겠냐 자가수리 하겠냐 체크하더니 

결국엔 메인보드 문제라며 수리를 포기하는걸로 끝나서 극도의 공포를 느끼며 대기함

 

다행히 우리 흰둥이는 전원부 고장이라 파워만 가는것으로 끝남...

메인보드 고장이면 이기회에 예쁜 에디션 사지 뭐~ 중고장터에 킹덤하츠 에디션 30도 안하던데~ 하는

패기로운 말은 했었지만 이 순간 흰둥이가 그 어떤 에디션보다 예뻐보임...ㅎ

 

 

아무튼 쓸데없이 알게된 플스4 프로 1테라 기준 수리비

하드디스크 교체비 9만원 ?

메인보드 교체비 24만 9천원 

파워 교체 8만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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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7 Remake

game/PS5 & vita 2020. 6. 2. 17:08

파판덕 가슴이 웅장해진다예요.jpg

 

이제 챕터 5까지 했는데 재미는 있음

전투 시스템이 참 마음에 드는데 평범하다면 평범한데 적당히 파판에 잘 어울리면서 재밌음 

 

원작에서 대사만 있던 캐릭터들과 달리 목소리와 연기력이 들어간 캐릭터...

괴리감이 없잖아 있지만 솔직히 재밌음  

 

파트 나누느라 분량 껴맞추기로 들어간 스토리도

이럴꺼면 파트 나눌필요없이 신 스토리 뺴고 풀로 만들지 싶지만 외전 느낌나고 재밌음

섭퀘는 아주 노잼임  

 

하지만

파판7 팬서비스 차원으로 내는 리메이크라기엔 너무  AU 가 아닌지... 

다들 우려하는 메인스토리의 수정 루머... 앞으로 이후 나올 파트2...3...4??? 를 봐야 알겠지만 

파트1 만으로도 좀 지나친면이 있음 원작 짱팬이라면 추억파괴 심할것... 

앞으로 나올 파트들이 ps5로만 발매된다면 ps4 파판7 리메이크 파트1 은 사혼의 구슬이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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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라이트 지름지름

game/switch 2020. 3. 6. 11:12

 

다가오는 모동숲 발매 대비 겸 계속 눈에 밟혀왔던 스위치 라이트 터콰이즈 컬러를 구매했습니다. 

(중고로... 구매 2주정도된 깨끗한 제품을 케이스세트랑 해서 저렴하게ㅎㅎ)

 

라이트에 대해 논쟁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두 시간만 해도 손목,어깨가 아프던 일반판에 비해 누워서 밤새해도 손목이 조금 저린 건 신세계였고

독모드는 원래 거의 안 쓰기 때문에 화질 관련도 별로 스트레스 못 받았습니다. 

(큰 화면으로 보면 멀미 나는 체질이라... 플스도 24인치 pc용 모니터나 아이패드 리모트에 연결해서 씀... )

그리고 키감이 조이콘과 조금 다른데 쫀득한 키감이 전 맘에 들었고 의외로 기대했던 십자키는 별로였네요. 

또 조이콘 +- 키 누를때 힘들었는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라이트는 +-키 누르기가 상대적으로 좀 편했고요 

제가 뽑기 실패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반판 휴대 모드 시 조이콘에서 느껴지는 유격감이 없어서 좋았어요 

 

단점은 화면이 작아서 작은 글씨 볼때는 짜증이 나는 점과 진동의 부재입니다.

진동이 크게 중요한 타격감 위주의 게임을 하는 건 아니고 스플래툰2나 젤다 정도이긴 한데 아무튼 아쉽긴 아쉬워요.

또 많이들 꼽는 스틱 고장시 기기를 통으로 as 보내야 하는 점이 있겠네요. 

 

결론적으로 저한테는 만족스러운 기기였고요

구매 이후 조이콘 필수인 피트니스복싱, 세이브 연동이 안 되는 스플래툰을 제외하곤 다 라이트로 플레이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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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말정산

game/PS5 & vita 2020. 1. 18. 22:33

생각보다 훨씬 열심히 해서 놀랬다...

19년초 대란때 사서 초반엔 열심히했지만 날 더워지며서 부터는 완전 놓았다가

9월부턴 스위치사서 스위치 하느라 바빴고 11월 데스스트랜딩 나오고나서야 조금 했는데 흠;

 

아무래도 게임 켜놓고 대기 시켜놓은것까지 카운트된것같음..

페르소나 1회차 최종 세이브에서 120시간대가 나왔었는데 30시간가까이 뻥튀기 되어있음...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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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Stranding - 뭐 하는 게임이냐, 넌

game/PS5 & vita 2019. 11. 21. 20:54

발매 전 부터 게임의 정체를 파악하기 힘들었던 이 게임..

사실 상 티져가 그냥 게임 그 자체일 정도로 거의 다 공개됬는데 

아무도 정말 그저 쿠팡맨 하는 게임일꺼라고 생각 못했던 이 게임

 

이제 갓 초반을 벗어난 정도의 진행이지만 그래도 20시간여 플레이를 했는데 

게임의 의도는 알듯말듯 하지만 왜 이걸 하고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하게되는 요상한 게임. 

 

개인적으로 영화같은 게임을 좋아하고 (=컷씬 좋아함) 

주인공 샘의 원형인 배우 노만 리더스를 좋아해서 (=코지마의 변태적인 노만 리더스 훑기 참을만 함) 

몰입감 있게 게임을 할 수 있긴 했지만...

노상방뇨는 좀 힘들었다...ㅎㅎ

내가 살다살다 노만 리더스를 노상방뇨 시키다니... (아님) 

 

다들 데스 스트랜딩 해보니 어때? 라는데 

나는 재밌지만 너는 재미없을듯 이 가장 많이 한 대답이다...

레데리2 가 아주 재밌었던 사람은 한번 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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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game/switch 2019. 10. 28. 20:08

9월 8일 생일 선물로 산건데 이제야 올림.

케이스는 아이디어스에서 제작주문으로 구입.

 

현재 젤다 야숨, 스플래툰2, 파이어엠블렘 경화수월, 얼라이언스얼라이브, 이름없는거위 구매 함.

 

휴대하긴 무겁지만서도... 어쨋든 침대에 누워서 할 수 있어서 좋음.

플스도 리모트하면 되긴하지만 여러모로 한계가 있음. (자막 작게 보이는게 누워서 하긴 좀 짜증남...)

비타보다 2배 무거운만큼 손목 피로도는 어마무시해서 생각보다 플탐은 안나오는...

 

뭐... 게임기 막상사면 그냥 게임기임...

플스샀을땐 좀 흥분됬는데 지금은 진행하다 버려둔 게임이 몇개 있어서 그런가

새 게임을 살 수록 기분이 미묘해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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