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론 블루투스 키보드 B1

note/apple farm 2023. 11. 20. 12:08

>> 내 돈 내 산 리뷰입니다. <<

 

 

맥북 에어 16인치 구매 이후 휴대용 키보드가 필요하던 차에 

예약구매 광고를 보고 구매ㅏㄴ 키보드이며 

아직 맥북 구입 보고를 올리지도 못했지만... 이건 꼭 써야겠어서 흑ㅎㄱ... 개빡쳐...

 

익ㄹ은 맥북에어에 키크론 B1ㅇㄹ 연결하여 작성하고있습니다.

스스로가 오타낸것은 수정하고 있지만 이 키보드의 입력 씹힘의 심각함을 보여드리ㅣ위해 탈자가 난것은 수정 없이 작성할 ㅖ정이비다. 

 

1.외형

예약 구매 할인받아서 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의 k380에 비해 사ㅉㄱ저ㅕㅁ한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크기는 B1 이 조금 더 큰편이지만, 두께가 얇아  좀 더 가볍고요

상단에 뭔가 바가 덧대져있고 ㄱ 바에 ㅅ위치와 충전단자가 있는데... 갠취로 뭘 어쩌자는 디자인인가 라는 생각...🥹

좀 더 심프했다면 좋았을것같습니다...만 사실 저게 없으면 너무 mx...짭스럽긴 합니다.

 

 

 

2.키

키감은 아무래도 개개인의 호불호의 영역이라 생각하지만 두께가 얇은만큼 키감이 얕습니다. 

로지ㅔㄱ  k380의 키감도 싷어하시는 분들을 많이보았지ㅏㄴ 저는 가격대비 그정도면 훌륭하다고 펴가하는 편이며

개인적으로 ㅗ지ㅔㄱ 쪽이 압도적으로 쫀득합니다.

키관련해서 B1에 만족했던건 키가 네모 반듯 큼직하다는것과 맥북 이용자들을 위해 맥북용 키를 병용표기했다는것 정도...? 

그리고 키 프린트가 제조사측 얘기론 실크 ㅡ린트 어쩌고 ㅏ던데 싼티 난단 의견이 좀 많습니다. 

꼭 투명 스티커 붙인것같은 느낌이긴한데 가격대르 생각해보면 뭐...

 

3.추가 구성품

색상은 소다ㅡㄹ루를 선택하였으며 색상에 맞춘 케ㅣ블을 제공해줍니다. (올~ 갬성~)

또 키스킨역시 ㅣ본 제공되는 점ㅇㄴ 호감입니다.

 

4.기타 장...ㅈㅁ

충전중 사용 가능한 점 (하지만 저는 일반 배터리사용을 더 선호합니다 ㅎ) 

블루투스 3기기 지원  + 동글 1기기 지원 - 다수의 기기를 손쉽게 넘나들 수 있음 

맥북과의 ㅎ환성 

이모지 단축키 도 일단 셀링포인트긴 한것같은데 이미 외운 단축키라 굳이... 

 

5.추가 단점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키보드가 암만 예쁘고 어쩌고해도 결국 기본은 타자가 정확히 입력되어야합니다. 

낵 이 키보드로 게임을 하겠다는것도 ㅇ니고 ㅠㅠ

이너넷에 글 작성정도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ㅕ져야 키보드라 할 수 있지 않나...그냥 이건 기본이 안되어있다... 유사 키보드이다...

 

6.결론

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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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그녀가 테이블 너머로 건너갈 때

note 2023. 9. 20. 15:59

[이리스 이벤트에 당첨되어 황금가지에서 받은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주인공 필립은 인류학자이자 대학교수로 근무 중이며, 그의 연인인 앨리스는 같은 대학 연구실에서 근무하는 교수이자 물리학자입니다. 앨리스의 상사인 소프트 교수는 빅뱅을 일으켜 우주 탄생을 재현하는 ‘규모가 큰 존재하지 않는 것’이란 연구를 진행 중이었으나 이는 실패하고 맙니다. 인공 버블이 분리되지 않고 웜홀이 확장되어 버린 것입니다. 모두는 실망하고  실험실에 웜홀을 두고 떠났지만 앨리스는  홀로 남아 계속 연구에 매진하다 그만 이 웜홀 ‘결함’에게 온 정신을 빼앗기게됩니다. 앨리스가 ‘결함’에게 느끼는 감정이 연애전선에 위기가 될 거임을 감지한 필립이 연인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전전긍긍하며 일어나는 해프닝들을 담고 있습니다.  

 

소설 읽을 때 장르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놓치게 되는 게 많다는 걸 지난 서평 작품으로 깨달은 바가 있었는데,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이 소설의 장르인 SF 로맨스 소설이란 틀에 갇혀 잘 읽히지 않는 초반부가 참 힘들었네요. 장르도 그렇지만 소재 또한 생소하였는데 다 읽고 난 지금은 사랑을 얘기하는데 가장 로맨틱하지 않은 도구를 사용한 소설이라고 감히 정의해보고 싶네요ㅎ 

 

말씀드린대로 소설 초반에 그놈의 SF니 과학, 물리학, 각종 용어에 매몰되어 소설의 본질을 꿰뚫지 못했는데요. (물론 다 읽은 지금, 이 서평을 쓰는 지금도 완전히 꿰뚫지는 못했습니다 껄껄~)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모습은 주인공인 필립 역시 그렇습니다. 그런 필립에게 자아를 의탁하고 보니 그래도 어떻게든 한 장 한 장 진도가 나가더라고요. 그리고 아하! 이거였구나! 하는 순간 야속하게도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작가가 정말 똑똑하게 장치를 배치하고 이야기를 구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의 끝이 좀 허무하다면 허무하게 끝나는데 저는 이 부분까지 마음에 들었어요. 이미 영화화가 다 결정되어 있다는데 영화로는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몹시 기대가 됩니다. 영화가 나오면 꼭 볼 생각이고 그 후에 다시 한번 읽어보면 또 소설이 어떻게 다가올지 두근거리네요. 

어쩐지 어린 왕자에 나오는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라는  구절이 자꾸 떠오르는데요. 읽는 중 보다 다 읽고 나서 비소로 흥미로워지는 소설이였습니다. 

 

" 네! 바로 그게 결함입니다. 잠재적인 사건의 지평선이죠. 모든 것은 인식을 통해 깨어나고 언급되어 볼 수 있게 되기 전까지는 가능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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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이노스페이스원 루나X 리뷰

note 2023. 8. 6. 00:46

 

안녕하세요~ 이노스페이스 루나X 체험단으로 선정되었던 귤까먹냥입니다.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늘까지의 체험을 총 정리해 보려 합니다.

 

 

루나X의 전, 후면

 

 

    외형    

6인치 모델인 루나는 다들 아시다시피 베이스 모델이 오닉스의 포크5 인 제품인데요

오닉스 포크 시리즈 전작들과 이노스페이스 전작 루나에 비해서 세로 길이가 눈에 띄게 작아진 모습입니다.

평균적인 여성의 한 손으로도 파지하고 조작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착 감기는 사이즈입니다.

거슬리는 것 없이 로고만 프린팅된 블랙 무지의 본체가 심플하고 보기 좋습니다.

다만, 맨들맨들한 제질이라 뒷판에 찍히는 지문이 상당하며 제가 흰기기 선호자이기때문에 감점입니다.

 

그외에는 보통의 이북리더기들이 그렇듯 우측 상단에 전원버튼 하단 중앙에 C타입 충전단자가 위치하고있습니다.

우측 하단에 sd 슬롯이 위치하고있는데 언박싱 때 구성품에서 다뤘던것처럼 sd카드 트레이가 존재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접근성과 편의성    

해외발 기기 구매 시 전원을 키자마자 한글 설정부터가 난관이지요.

저도 이런 데에 어려움과 귀찮음을 느껴 오랫동안 해외 기기들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는데요~

루나X는 이런 일련의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전원 키고 와이파이 설정한 뒤 런쳐 상단에 들어가는 문구 설정까자 마치면 바로 런쳐가 실행됩니다.

이후 필요에 따라 구글 플레이 설정이나 기타 기본적인 설정만 조금 만져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루나X의 런쳐 ui 또한 아주 일품입니다. 제가 여기에 반해서 전작 루나를 구입하기도 했었구요.

요즘에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높다 보니 다른 런쳐 설치해서 예쁘게 꾸며 사용하는 게 유행이던데

깔끔한 거 좋아하시면 루나X 기본 런쳐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굳이 바래본다면 폰트의 설정이나 배경 이미지를 넣을 수 있는 커스텀 설정을 좀 더 주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긴 합니다.

 

 

 

하단 좌, 우 모서리에서 안쪽으로 스와이프 제스쳐로 불러내는 키팩 기능은 연재소설이나 만화를 스크롤 해 보는 데에 아주 편리합니다만, 적용되는 앱이 적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파일 검색기는 안의 파일을 보고 삭제하는 기능 외엔 없어서 파일 관리를 하긴 역부족입니다.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루나X의 홍보 중 중점이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우주 뷰어인데요

별도의 설치할 필요 없이 기기만의 독립적인 뷰어가 있다는 건 매우 매력적인 일이지만

국내에서 e-pub 파일을 따로 소장하고 있는 경우는 드물고 pdf 파일을 보기엔 화면이 너무 작기 때문에

루나X로 우주 뷰어의 매력을 즐기기엔 좀 역부족이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노스페이스에 큰 화면의 기기가 나올 수도 있는 것이므로 우주 뷰어 자체에 대해선 매우 긍정적입니다.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하면 패널의 밝기가 항상 가장 큰 관심거리인듯한데요.

루나X는 특별히 뽀얗지도 어둡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플랫 스타일이어서 배젤 옆으로 그림자지는 커튼 현상은 살짝 있습니다.

물리키가 없는 제품이므로 화면을 터치하고 스와이프의 제스쳐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손끝에 걸리적거리지 않기에

플랫이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백라이트 밝기와 온도 조절을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으나 그동안 사용한 기기들의 조명 조절은 밝기와 색온도로 분리 되어 있었던 반면 루나X는 온색 조명, 백색 조명으로 조절이 되었습니다.

평소 색온도는 거의 고정해놓고 밝기를 조절하던 편이여서 매번 색온도도 다 다시 맞춰줘야 하는 건 좀 불편했습니다.

 

또 화면 모드가 총 4가지의 화면 모드가 있습니다.

왼편으로 갈수록 빠르게 넘기지만 잔상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상황에 맞춰 쓰면 좋을 것 같은데 저는 사용하는 내내 일반 모드만 사용했고 일반 모드도 충분히 터치 반응 속도가 빠르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용하면서 특히 만족했던 점    

만족스러웠던 점들은 별도로 게시물을 작성했었기에 간단히 적으면

첫 번째는 빠른 터치 반응 입니다. 물리키가 없는 제품이기에 반응 속도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는데요

물리키 없음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가는 선이 충분히 가늘게, 연한 색 진한 색 역시 잘 표현되는 점입니다.

저는 6인치의 화면은 만화 보기에 어울리지 않는단 생각이며 좀 더 큰 화면의 기기로도 만화는 거의 보지 않지만

글씨가 크게 잘 보이는 만화가 있다면 보기 괜찮을 것도 같네요.

 

 

    앞으로 수정을 바라는 점    

앞서서도 얘기했지만 파일 탐색기의 본연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하기 힘들기 때문에 좀 더 기능을 보완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심플한 탐색기더라도 복사하기 붙여넣기 잘라내기 정도는 돼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동하기 까지 추가되면 별도의 어플을 설치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전작 루나에서는 업데이트로 크레마 전용인 리모컨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루나X에서도 당연히 지원될 줄 알았는데

연결해 보니 인식이 안되었습니다. 다른 분의 글을 보니 어떤 것은 되고 또 어떤 것은 안된다고 하시던데 문제없이 사용되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인데요 색상을 다양하게 부탁드립니다... 리미티드 에디션 컬러같은것은 어려울까요...?

민트색 라벤더색 원합니다!

 

 

    끝마치며    

일단 새로운 기기를 체험하게 해주신 이노스페이스원에 감사드리며,

모자른 리뷰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 리뷰는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기기대여을 받아 체험하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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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X, 맘에 쏙 드는 선예도~

note 2023. 8. 3. 20:23

 

너무 예뻐... 루나X

 

 

 

오늘은 제 마음에 쏙드는 루나X의 선예도에 대해서 얘기할까 합니다.

저는 이북리더기 빼고는 평소에 얇고 가는 폰트, 비트맵 폰트를 매우 좋아해서 즐겨쓰는데요

요 폰트들이 pc나 모바일 환경과는 다르게 같은 폰트라도 좀 번진듯 둔탁하게보여 신경쓰여 못쓰겠더라고요

때문에 리더기에선 평소와달리 또박또박 쓴 손글씨 타입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요새는 연필로쓴고딕, 세종글꽃체, 셀럽고딕 을 번갈아가며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루나X에도 평소에 쓰던 폰트들을 옮겨다 놓고 적용시켰는데 뭔가 폰트가 평소보다

슬림해보이고 깔끔져 보이는것이예요. 아주 미묘한 차이라 붙여놓고 봐도 긴가민가~

뭔가 다르긴 다른데 콕 찝어 뭐가 다른지를 말을 못하겠네~ 하다가 ㅋㅋㅋ

무심코 들여다본 슬립화면에서 차이를 깨달았습니다.

(그마저도 기기들마다 슬립화면이 다 다른지라 깨닫기까지 좀 걸림...)

비교에 사용된 슬립화면은 위에 루나X 사진의 슬립화면이고요 가늘고 섬세한 선화가 참 예쁜 그림입니다.

부분 확대 샷 나가겠습니다~

 

루나X

 

루나 그냥 루나 (212dpi)

 

크레마 카르타G (루나x와 동일한 300dpi)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꽃잎이 자글자글 달린 꽃 그림의 표현이

루나X가 꽃잎 한장한장이 잘보이며 가장 덜 뭉게졌으며 얇은 선이 온전히 표현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212dpi는 루나는 전부 다 번지다못해 뭉개진(...) 느낌이고요

동일한 300dpi인 카르타G에서도 오른쪽 꽃은 상당히 뭉개졌습니다.

또한 루나X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선이 두꺼워보입니다.

폰트로 봤을땐 크게 차이나지 않아 긴가민가했는데 이렇게 보니 차이가 큽니다.

저는 6인치 기기로 만화는 안본다 주의지만 만화보시는 분들은 깔끔하게 보기도 좋을것 같습니다.

 

패널의 선예도에 있어서는 개인 취향이 많이 반영되는 부분이라

너무 날카롭게 표현되는 패널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봐왔습니다만, 또 그렇게 날카롭게 표현되지는 않구요

루나X 가는건 가늘게 두꺼운건 두껍게 세밀하게 잘 나온다 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그럼 더운 날씨에 몸건강 잘 챙기시고

저는 다음글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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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루나X 리페사 루나 비교 영상~

note 2023. 7. 31. 19:56

 

요새 줄곧 루나 X와 시간을 함께 열독타임을 보내고있습니다.
역시 독서량을 비약적으로 늘리는데는 새 기기만한것이 없습니다.
빠릿빠릿하고 손에 착 붙는 아담한 사이즈라 저의 손바닥과 하나가 되어버리고 만것입니다!

특히나 저는 기존에 사용했던 기기들이

안드 4.4시대의 구형이거나 (카G 그외 현재는 안쓰는 기기들)

스펙은 좋은데 전용이기도하고 터치반응은 유난히 답답한 녀석이거나 (리페사...)

저스펙 저가형 기기이거나 (루나...) 하다보니까 루나X의 로딩속도 반응속도에 개안한 느낌입니다.

아마 이보단 최신의 모델인 포크3,4(+크s)나 리프1,2를 사용하신분들은 저만큼 큰 차이를 느끼시진 않겠지만요~

 

아무튼, 물리키 없는 기기의 경우 터치에 빠릿하지않으면 쓰기 불편하다는걸 루나에서 느꼈는데요

루나X는 터치 반응속도가 정말 빨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터치했다 손가락을 다 떼기전에 이미 바뀌는 화면이라니요...

느린 터치 인식에 익숙해서 손가락을 느릿하게 움직였더니 여러 페이지가 후다닥 넘어가는 현상까지 발생하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이에 너무 감격한 나머지 한번 비교 영상을 찍어보았는데요~

생각과 달리 각 기기를 개별적으로 촬영해서 취합한거라 비교하려던 목적으로 보기에 정확도가 좀 떨어지네요.

특히 루나X를 첫타자로 촬영했는데 하얀 빈페이지가 나올때 좀 머뭇거렸습니다!

재미삼아 보아주시고 어느정도 감안해서 참고해주시면 좋겠구요

송구스러운 제 족발은(...) 뇌내 모자이크 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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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루나X 언박싱~!

note 2023. 7. 27. 19:47

 

루나X가 좀전에 막 도착하여 일단 언박싱하며 찍은것을 올려봅니다.

잠시 머물다갈 루나X이지만 언제나 새 기기를 뜯어보는건 설레네요.

 

서울 동부에 갑자기 소나기가 5분여 정도 냅다 들이붓다 그쳤는데
딱 그때 도착해주신 택배 ㅠ0ㅠ많이 젖지는 않았지만 여기 다시 싸보내야 하는데 잘 말라야할텐데 하는 걱정걱정... ㅠ
아무튼 택배는 바로 뜯어야 제맛이니까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물론 박스 내부는 젖지않고 무사했습니다! 루나 때부터 생각한거지만 패키징이 참 고급스럽고 예뻐요.

패키징이 딱히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예쁘면 기분이 조크든요 ㅎㅎ

집에 소장중인 루나의 박스와도 한컷...ㅎㅎ

 

 

박스를 열면 영롱한 루나X가 뙇! 하고 저를 반겨줍니다!

하단에 이노스페이스의 로고가 있는데 블랙은 사진에 잘 안나오네요!

 

 

 

구성품은 다음과 같고요 본체, c타입 케이블, 제품설명서, sd카드 트레이용 핀 입니다.

여타의 리더기들과 크게 다른건 없는 구성인데요 좀 특이하다면 sd카드 트레이용 핀일까요?

리뷰 반응보니 트레이 별도로 있는걸 좋아들 하시던데 트레이가 따로있으면 어떤 점이 장점일까요?

저는 오픈식 sd카드 슬롯이 더 간편해서 선호하는편이란걸 이번에 알게되었는데 저에게 트레이 장점을 알려주실분~!

 

 

 

전원키고 와이파이 잡고 메인 문구는 루나 엑스라 지어주었어요. 깔끔한 ui가 보기 참 좋아요~

사용하고있는 루나와 비교샷을 한장 찍었습니다.

 

육안으로도 확인되듯이 세로는 루나가 길고요, 가로는 거의 같은데 겹쳤을때 아주 살짝 x가 더 빵실한 느낌입니다.

또 루나X가 크기가 작지만 무게는 살짝 무거웠습니다.

(글쓰면서 스펙 확인해보니 가로 2mm차이고 무게는 10g이 차이가 나네요!)

 

루나가 제조사가 다르긴하지만 오닉스 포크2,3,4 와 거의 사이즈가 비슷하다고 알고있고

루나x가 포크5와 동일하다고 들었는데 고렇게 사이즈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

 

이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활성화 시켜주고 업데이트 뜬것도 업데이트해주고요

사용할 어플들을 설치해주고 취향에 따라 사용자 폰트나 슬립화면 정도를 넣어주면 사용할 준비가 끝나네요~

해외발 기기들과는 달리 초기 설정이 아주 심플합니다.

물론 해외발 기기들도 한번 해보면 몇가지 과정만 있을 뿐이지 찬찬히 따라하면 어려울것은 없긴하지만

그 과정이 단축되는건 확실히 큰 장점인것같습니다. (사실 이 사람은 해외발 기기를 써본적이 없다)

 

그럼 일단 여기서 언박싱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사용 좀 해보고 다음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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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추리소설 속 피해자가 되어버렸다

note 2023. 4. 14. 13:20

[이리스 이벤트에 당첨되어 황금가지에서 받은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추리소설 '밀튼 가문의 참극'의 애독자인 주인공은 소설 속 두 번째 살해 사건 피해자인 레나 브라운에게 빙의된다. 눈앞에 놓인 낯선 환경과 첫 번째 피해자의 시체에 당황하며 사태를 파악하던 주인공에게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었으니, 그는 자신을 창조자라 소개하며 이 세계가 좀 더 인기 있도록 재미있게 바꿔달라는 제안을 해온다. 주인공은 이미 완결된 이 소설의 내용을 속속들이 알고 있었기에 제안에 기꺼이 참여한다. 하지만 소설의 세계는 이미 변화 시작되어 주인공이 읽은 책의 내용과는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데... 라는 스토리로 시작되는 소설입니다.

 

 책의 제목만 슥 보고서 '책 빙의물이구나! 로판이거나 여주판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소개 글을 읽어보니 추리소설이여서 놀랬습니다. 빙의라는 소재가 아무래도 특정 장르에서 유행했고 추리소설에서는 다소 생소한 소재이나 보니 추리 부분이 너무 가볍게 다뤄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기우였습니다. 막연하게 갖고있던 추리소설은 이래야한다~ 하는 선입견을 날려버렸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살인 등의 소재를 다루는 소설인데 가벼워서는 안된다는 선입견이 있었던것같아요. 아 물론 해당 소설이 살인 소재를 가볍게 다뤘다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다만 빙의된 원작 소설의 완결을 다 알고있는 주인공이라는 설정 때문에 1권의 대부분을 원작 소설 설명에 할애되어 초반 몰입이 쉽지 않은 부분이 조금 아쉬웠고요.  그래도 1권 후반부부터 본격적으로 원작 소설의 그림자를 점점 떨치고 주인공과 책 속 주인공인 탐정 헌트와 협동해나가면서 흥미진진해집니다. 혹시나 주인공 버프의 헌트가 남주 롤인가 싶어서 둘의 회동 때마다 두근두근했는데 아쉽게도 이 소설에 로맨스는 없었네요. 이것은 제가 로판 처돌이라서 아쉬운 부분인것같네요. ㅎㅎ

 

그동안 추리 요소를 가진 장르 소설들을 많이 접했었는데 웹소설 요소를 가진 추리소설은 처음이었어요. 

사실 저로서는 둘의 큰 차이는 모르겠지마는^^; 그래도 많은 작가분들이 이런 시도를 해주셨으면 하고 생각도 하고 아무튼 소설의 내용 외에도 여러 생각을 하게 해준 작품이었습니다.

쉽게 술술 잘 읽히는 유쾌한 소설이니 그동안 관심 가지셨던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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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뉴 아이폰

note/apple farm 2022. 7. 25. 16:44

카테고리가 아이패드인데 아이폰을 올려도 되는것인가.. 약간 고민했지만 노트보단 여기가 어울려

3년정도 쓴 아이폰8과 이별하고 아이폰 13 미니를 구매하였다. 

현역 플래그쉽 모델을 산건  갤3 이후니 상당히 오랜만...아이폰으로는 처음이다. 

(8도 플래쉽이긴한데 구매시점이 19년으로 이미 11이 나온 때 사서 ㅎㅎ 매우 한물 갔을 때 삼ㅎㅎ) 

배터리 바꾸고 더 쓸 수도 있긴했는데.. 그렇게 됬다.. 

 

일주일 쓴 감상... 

작은 폰 좋아하니까 미니 사야징~ 했는데 8보다 약간 작아서 그립감이 영 별로...ㅎㅎ 

딸기우유빛 핑크색이 매우 예쁘고 노치와 페이스 아이디는 듣던거 보다 100배는 짜증난다 

se3살껄 그랬나 하지만 흰 베젤 없어서 사기 싫었어.. 

그냥 13을 샀어야해 멍청한 일주일 전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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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에어프라이 찹쌀통닭

note/eat & drink 2022. 7. 16. 22:05

친구에게 받은 레시피를 조금 변형해서 구웠는데 제법 괜찮았다

염지를 허브솔트+올리브유 로 냉장에 1시간정도 뒀는데 그럭저럭 잘 베어서 다행이였음. 

뱃속에 채운 찹쌀이랑 마늘이 덜익어서 ㅋㅋ 다음엔 렌지에 먼저 돌려서 넣어야겠음. 

 

 

1. 찹쌀을 불린다 (최소 1시간) 
2. 닭을 씻는다. 내장을 잘 긁어내고 꼬리는 자른다 날개도 냄새가 많이 날 수 있으므로 손질한다.
3. 소금,후추등으로 염지한다. 포크로 여기저기 찔러주면 간이 더 잘 베인다 (냉장 30분~1시간)
4. 불린 찹쌀과 재료들을 때려박는다 (취향에 따라 은행 밤 대추 마늘 인삼 등등)
5. 이쑤시개로 똥꼬를 막아준다 굽는거라 대충 쏟아지지 않을 정도면 ok
6. 녹인버터로 겉을 코팅해준다
7. 에어프라이어로 빠삭하게 앞뒤앞 30분씩 총 90분 굽는다
8. 구울때 밑그릇?에 물을 부어주면 촉촉한 찹쌀닭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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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벚꽃

note 2022. 4. 8. 15:29

활짝 핀 느낌은 아니기도 하고 

작년에 찍을때 들어간 건물이나 주차된 차들이 예쁘지 않아서 

왠지 클로즈업해서 많이 찍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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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쑥떡 기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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