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GR

note 2020. 11. 25. 01:46

리코 GR 을 중고로 업어왔다. 

좀 오래된 기종들이긴하지만 dslr도 미러리스도 다 갖고있으면서 결국 제일 많이쓰는건 폰카이거늘.. 

보정이 필요없다는 그 색감에 너무 끌려 리코 매물을 주시한게 근 1년인데... 

당근에서 눈에 띄어버린 GR을 사버림.. 

 

GR II 와 기능상 와이파이 유무의 차이 밖에 없는데 가격은 거의 2배가까이 차이나는 가운데

컷수 적고 외관 깨끗한 컨디션 좋고  와이파이되는 메모리가 추가된 구성을 구입했다 

 

구매해서 오는길에 찍어본 리코 첫 사진... (포지티브 555x)

정말 보정이 필요 없잖아 ㅠㅠ (갬동) 

야경, 인물은 포기해야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빨간색에서 특히 강한 포지티브 

( 카메라 안샀으면 살 수 있었던 동디션...^^...ㅎ )

 

포지티브 외에 레트로도 정말 맘에 드는데

아직은 좀 더 많이 찍어봐야할듯... 

이 겨울에... 이 역병의 시대에... 방구석에서 찍을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후회없는 지름이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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