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note 2008. 10. 22. 00:07
한달이 지났다.
아직도 베란다 뒷편엔 샐리의 케이지가 덩그라니 남아있다. 그 날 그대로.
치우면 정말 샐리가 사라지는것같아서 치우기가 힘들다.

슬슬 아빠의 치우라는 잔소리가 시작될텐데.
그게 눈치가보이면서도 아직 치울 준비가 되지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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