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펜슬 + 케미꽂이

note/apple farm 2019. 5. 11. 15:40

그동안 목공풀 발라서 잘 써오긴했지만

쓰면서 조금만 빠르게 움직여도 (보통은 그림 그리다 지우개질 할때) 삑삑거리며 나는 마찰음과

날이 더워질수록 자꾸 화면에 뭔가 묻어남 때문에 고민하다 케미꽂이를 구입해보기로함.

마침 자주 보는 유투버 인프제님 채널에도 케미꽂이 추천 영상이 올라와서 추천 받은 제품으로 구입하였다.

 

 

 

흰색이 있어서 펜이랑 무난하게 어울려서 맘에듬.

- 꼭다리를 짧게 잘라 타이트하게 끼우지 않으면 꿀렁거리고 목공풀때와 마찬가지로 삑삑 소리가 남.

목공풀때보다 삐침이 더 완화됨.

화면에 닿는 딱딱 소리 완화됨.

- 소리가 아주 없진 않음. 본인은 집95% 카페5% 로 사용하기때문에 유의미하진 않은 부분.

목공풀처럼 보수가 필요없고 갈이가 번거롭지 않음.

끝이 뭉뚝해진게 신경쓰임.

- 글씨쓸땐 거슬리지 않지만 어쨋거나 인식되는 정도임. 그림 그릴땐 많이 거슬림.

 

 

이것도 쓰다가 아니다 싶으면 알리에서 호환펜촉사다 갈리던 말던 쌩으로 써보려 함...

( 요새 알리 직구에 매우 재미가 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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